파리서 아버지가 두 아이 창문으로 던지고 자신도 뛰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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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6일(토) 밤 한 아버지가 소유 아파트 5층에서 어린 두 아이를 창문으로 내던진 뒤 자신도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잔디밭에 떨어진 2세 및 5세 아이들은 다행히 목숨을 건져 병원의 절대 응급실로 옮겨졌다.
그러나 아이들의 상태나 예후는 아직 위태롭고 불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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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6일(토) 밤 한 아버지가 소유 아파트 5층에서 어린 두 아이를 창문으로 내던진 뒤 자신도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잔디밭에 떨어진 2세 및 5세 아이들은 다행히 목숨을 건져 병원의 절대 응급실로 옮겨졌다. 그러나 아이들의 상태나 예후는 아직 위태롭고 불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남성과 파트너 간 논쟁이 있는 후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한편 이웃들은 1년 전에 이사온 부부는 지금까지 사이가 좋고 집안도 화목해 보여 젼혀 '폭력'을 연상시키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집에서 싸우는 소리나 비명 같은 것이 들린 적은 전혀 없었으며 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이웃에게도 인사도 잘했다는 것으로 그래서 더욱 충격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7일 다른 매체에 따르면 사망한 아버지는 2007년부터 폭력 행위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8일 이상의 업무 완전불능 상태(ITT)가 기록된 전력이 있다.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경찰의 관찰 아래 놓여 있다. 경찰은 미성년자 보호대에 연락하여 사고를 목격한 미성년자 3명에 대한 의학-·심리팀을 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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