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나인우 눈치 없는 행동에 탄식 “쟤 누가 섭외했냐”(1박2일)

김명미 2024. 7. 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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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나인우의 눈치 없음에 탄식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KBS 해설위원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KBS 해설위원진의 저녁식사 복불복 맞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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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딘딘이 나인우의 눈치 없음에 탄식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KBS 해설위원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KBS 해설위원진의 저녁식사 복불복 맞대결이 펼쳐졌다. 승자 팀인 해설위원 팀은 해신탕, 대문어숙회, 막국수, 명태회무침, 소고기채소말이 등 군침 도는 고성 한상을 받았다.

딘딘은 "마음이 좋지 않았다. 대단한 분들을 모셨는데. 다행인 건 우리가 져준 티가 안 난 것 같다"며 시동을 걸었지만, 해설위원 팀은 멤버들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식사를 했다.

이에 문세윤은 "맛 표현을 너무 안 하신다"며 유선호, 나인우와 함께 '6시 내고향' 상황극을 펼쳤다.

특히 딘딘은 작가로 변신해 '맛있으면 상탈' '모르는 척' 등 지시어를 스케치북에 적었지만, 리포터 나인우는 딘딘이 적은 지시어를 그대로 읊는 등 눈치 없는 모습으로 탄식을 유발했다. 이에 딘딘은 "쟤 누가 섭외했냐"며 한숨을 쉬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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