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보다 1억은 더 줘야” 이정효 감독 “홍명보 감독님·울산 모두 큰 결단 내린 것” [MK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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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게 좋다. 이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나. 조용히 승점만 챙겨가고 싶다." 광주 FC 이정효 감독의 얘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날 경기에 앞서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FC 감독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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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게 좋다. 이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나. 조용히 승점만 챙겨가고 싶다.” 광주 FC 이정효 감독의 얘기다.
광주는 7월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1라운드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광주는 4-4-2 포메이션이다. 베카, 정지훈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박태준, 정호연이 중원을 구성하고, 문민서, 김한길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브루노, 허 율이 중앙 수비수로 나서고, 이상기, 김진호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김경민이 지킨다.
축구계 모든 이슈가 홍 감독에게 쏠린 상황. 이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
이 감독은 “좋은 선택 같다”며 “홍 감독님과 울산 구단이 아주 큰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한 보상이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쉽게 얘기하면 클린스만 감독보다 1억 원은 더 줘야 한다. 국가대표팀 감독은 국가를 대표하는 얼굴이다. 상징적인 건데 좋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 최소한 전임 감독보단 더 좋은 지원을 해줘야 한다. 충분한 시간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했다.
[강릉=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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