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140억 받고” 결혼식 축가 불러[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7. 7. 18:4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1,000만 달러(약 140억원)를 받고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
6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인도에서 아시아 최고 부자 암바니 가문의 막내 아들 결혼식의 축하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인도 전통 의상을 입는 대신 평소 공연 무대에서 착용하는 옷을 입고 흥겨운 무대를 진행했다. 특히 신부의 손등에도 키스를 하는 등 열정적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지난 3월에는 리한나가 결혼식에 초청돼 인도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른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아내 헤일리 비버(27)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10월 GQ와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우 사적이고 은밀한 일이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 역시 오래전부터 아기를 낳아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