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입대 앞둬 열심히 놀고 여행도 다녀...음문석, 날 이끌어줬다" (음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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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리가 입대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선 니엘, 진진, 그리가 게스트로 출격해 음문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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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그리가 입대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UM believable 음문석’에선 ‘권력 있는 동생들의 등장│음쉐프 Ep.7│니엘, 진진,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니엘, 진진, 그리가 게스트로 출격해 음문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뮤지컬 ‘드림하이’를 하며 친해졌다는 네 사람. 그리는 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입대가 얼마 안 남아서 열심히 놀고 여행도 가고 어떻게 웃겨야지 고민하기보다는 방송 촬영할 때도 프리하게 하려 고한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네 분은 어떻게 친해진 거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리는 “뮤지컬하면서 친해졌는데 사실 나이차이가 있는데 편하게 잘 해주셔서 제가 유일하게 편하게 대하는 40줄 사람이다. 40줄이면 깍듯하게 하는 게 맞는데 형이 너무 잘해주시고 완전 분위기메이커에다 이끌어줘서 저도 낯을 엄청 가리는데 뮤지컬 내에서 사람들과 금방 친해졌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음문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니엘과 진진, 그리는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제이슨 역을 맡았다.
진진은 “니엘 형과 저는 춤을 췄던 사람이고 그리가 사실 걱정이 많았다. 사실 춤을 처음 추기에 너무 어려운 난이도였는데 들어가면 눈빛부터 달라졌다”라고 떠올렸고 음문석 역시 “그냥 따라만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 했구나 보이는 거다. 난 솔직히 그리 처음 봤을 때 대충할 줄 알았는데 내가 오해했다. 진심이고 열심히 하는 친구구나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니엘 역시 “그리 처음 보고 ‘아 쟤 큰일났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너무 잘하더라”고 거들었다.
이어 “왕년에 초통령이라는 얘기가 있다, 지금 수입보다 열 살 때 더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음문석의 질문에 그리는 “말 그대로다. 지금은 아버지와 떨어져서 독립적으로 활동을 하려는 거고 그때는 아버지랑 같이 묶어서 나가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그때 일도 더 많고 지금으로 좀 환산했으면 더 많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음문석은 “그럼 지금 얼마나 모았나?”라고 질문했고 그리는 “아파트 하나 샀다”라고 대답해 박수를 자아냈다. 그리는 “아버지가 조금 도와주시고 대출도 끼고 해서..”라고 털어놨고 음문석은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전역 후 목표에 대한 질문에 “사실 정해봤자 사는 게 계획대로 안 되지 않나. 군대 가면 생각할 시간이 많을 테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그때 정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음셰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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