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6' 韓에서 제일 쌀까…'갤럭시 링' 49만원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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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0일 공개할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6' 시리즈 국내 가격을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할 전망이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가격은 4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Z6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는 전작 대비 8만~13만원 가량 올랐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국내 출고가는 40만원대에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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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상승 메모리 등 부품 원가 영향으로 풀이
'갤럭시 링' 40만원대 예상, 10일 파리서 '언팩' 개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0일 공개할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6’ 시리즈 국내 가격을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할 전망이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가격은 4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갤럭시 Z 플립6 예상 출고가는 약 148만(256GB)~164만원(512GB)이다. 전작의 경우 각각 139만9200원, 152만200원이었다. 갤럭시 Z 폴드6의 경우 약 221만(256GB)~237만원(512GB)로 예상되고 있다. 1테라바이트(TB) 모델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 팁스터 예측 등을 종합하면 미국 내에서 갤럭시 Z 플립6·폴드6 출시가는 전작보다 약 100달러 인상한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Z 플립6(256GB)는 1099.99달러, Z 폴드6(256GB)는 1899.9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지역마다 다른 미국 소비세율 5~10%도 붙는다. 전 모델인 Z 플립·폴드5는 256GB 기준 각각 999.99달러, 1799.99달러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오후 3시(한국 시간 10일 오후 10시)에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열고 갤럭시 Z6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한다. 갤럭시 링을 비롯해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신형 모델인 ‘버즈3’와 ‘버즈3 프로’, ‘갤럭시워치7’ 등도 베일을 벗는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2024 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둔 시점인 만큼 글로벌 특수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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