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 30분 매달렸다 구조…제주서 집라인 멈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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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관광시설 집라인에 20대 여성이 약 20m 높이 공중에 30분 가까이 매달린 채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7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해안동의 한 관광시설에서 20대 여성이 집라인을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멈춰 섰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20m 가까운 높이에서 30분 정도 매달렸다가 오후 3시 10분쯤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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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관광시설 집라인에 20대 여성이 약 20m 높이 공중에 30분 가까이 매달린 채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7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해안동의 한 관광시설에서 20대 여성이 집라인을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멈춰 섰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20m 가까운 높이에서 30분 정도 매달렸다가 오후 3시 10분쯤 구조됐습니다.
A 씨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소방본부)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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