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런닝맨 멤버들은 '선배님'…강훈에게만 '오빵' 호칭 "귀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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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미니 선풍기와 사탕을 선물했다.
이날 지석진은 "아침부터 예은이가 우리한테 선물을 줬다"며 지예은이 멤버들에게 선물한 미니 선풍기와 사탕을 자랑했다.
김종국은 "강훈이만 주면 되는데 돈 많이 들겠다"며 연막용으로 모두에게 선물을 돌린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어 하하는 강훈에게 "너만 아침에 '오빵' 소리 들었다. 우린 나 '선배님'이다"라며 선물 포장지에 강훈에게만 '오빵'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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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예은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미니 선풍기와 사탕을 선물했다.
7일 오후 18시 06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굿앤베드 파트너' 편으로 남지현, 피오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지석진은 "아침부터 예은이가 우리한테 선물을 줬다"며 지예은이 멤버들에게 선물한 미니 선풍기와 사탕을 자랑했다. 김종국은 "강훈이만 주면 되는데 돈 많이 들겠다"며 연막용으로 모두에게 선물을 돌린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어 하하는 강훈에게 "너만 아침에 '오빵' 소리 들었다. 우린 나 '선배님'이다"라며 선물 포장지에 강훈에게만 '오빵'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이 "우리가 선배님인 것은 괜찮은데, 근데 왜 '오빠'가 아니라 '오빵'이냐"고 묻자 지예은은 "귀여우니까"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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