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구리·남양주 노선 심야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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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8일부터 인천공항-경기도 구간 심야 공항버스 1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심야시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신규 노선 운행이 경기 북부 지역 여객들의 공항 접근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심야 공항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객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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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8일부터 인천공항-경기도 구간 심야 공항버스 1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운행하는 노선은 N8843(인천공항-구리·남양주) 노선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마석터미널(기점) 구간을 하루 2회 운행한다.
해당 노선의 세부 이용정보는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운행편은 '티머니go' 앱 또는 인천공항 내 현장 매표 발권기를 통해 예매 후 탑승해야 한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은 경기지역 심야 공항버스 운행 확대를 위한 공사와 경기도 간 협력의 결과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심야시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신규 노선 운행이 경기 북부 지역 여객들의 공항 접근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심야 공항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객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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