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나서는 일본, 2차전도 NBA리거 결장…하치무라와 와타나베 명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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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에서도 NBA리거들이 나오지 않는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4 소프트 뱅크컵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의 NBA리거인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와 와타나베 유타(멤피스)도 승선했으나 이들은 나란히 1차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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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2차전에서도 NBA리거들이 나오지 않는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4 소프트 뱅크컵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1차전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국이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작정현' 이정현(2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하윤기(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변준형(12점 3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대표팀의 평균 나이는 단 24살. 반면, 일본은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있기에 최정예 멤버를 소집해 옥석 가리기에 한창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가드 카와무라 유키(요코하마)부터 바바 유다이(나가사키), 일본 커리라 불리는 슈터 토미나가 케이세이, 귀화선수 조쉬 호킨슨(시부야)까지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NBA리거인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와 와타나베 유타(멤피스)도 승선했으나 이들은 나란히 1차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치무라는 컨디션 조절, 와타나베는 종아리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2차전에서도 이들의 결장이 확정됐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1차전 3쿼터까지 72-52로 여유 있게 앞섰으나, 4쿼터 들어 카와무라(23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축으로 일본의 거센 공격에 고전하며 무서운 추격을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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