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바이든 '인지력 논란'‥"파킨슨병 전문의, 백악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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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첫 TV 토론 이후 인지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가 백악관에서 파킨슨병 전문의와 만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워싱턴DC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올해 1월 1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와 만난 사실이 백악관 방문자 기록을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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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첫 TV 토론 이후 인지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가 백악관에서 파킨슨병 전문의와 만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워싱턴DC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올해 1월 1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와 만난 사실이 백악관 방문자 기록을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캐너드는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20년간 근무한 파킨슨병 전문가로, 구직·구인 관련 소셜네트워크인 링크트인에는 2012년부터 '백악관 의료팀을 지원하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해왔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대변인은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의 다양한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군인을 진료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481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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