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등촌역 인근 최고 21층 962가구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4. 7. 7.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호선 등촌역 인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365-27 일대에 최고 21층 962가구(임대주택 41가구 포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동 365-27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노후 주거지와 도로, 통학로 등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인근 초·중학교 통학로도 안전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호선 등촌역 인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365-27 일대에 최고 21층 962가구(임대주택 41가구 포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동 365-27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73% 이상인 주거지로 신규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 등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노후 주거지와 도로, 통학로 등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인근 도로 확폭과 조정으로 봉제산과 등마루근린공원을 이용하는 등산객과 시민들에겐 쾌적한 보행 환경이 제공된다. 인근 초·중학교 통학로도 안전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 북측 자연경관지구 보전을 위해 저층배치구간(8층 이하)으로 설정했다.

시는 "역세권과 연계한 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지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