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2024 AIB 섬유 리더상` 수상

이상현 2024. 7. 7.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세실업은 김익환 부회장이 지난 2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경영학회(AIB) 2024 서울'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AIB가 수여하는 '2024 AIB 섬유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AIB 섬유 리더상'은 글로벌 섬유 업계에서 활약한 경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이 지난 2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경영학회(AIB) 2024 서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2024 AIB 섬유 리더상'을 받았다. [한세실업 제공]

한세실업은 김익환 부회장이 지난 2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경영학회(AIB) 2024 서울'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AIB가 수여하는 '2024 AIB 섬유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AIB 섬유 리더상'은 글로벌 섬유 업계에서 활약한 경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AIB는 미국 미시건주에 본부를 둔 국제경영 분야 학회로, 관련 연구와 국가 간 학술 교류, 세미나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저명한 학자와 글로벌 업계 관계자 등 전 세계 90여 개국 3400여명 이상의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김 부회장의 수상과 함께 이번 행사에서 'Hansae : Fast Fashion Globalization to Glocalization'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50여년 간 쌓아온 세계 시장 진출과 현지화 전략 사례를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공정시스템 '햄스(HAMS)'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3D 가상 샘플 등을 본격화 하며 IT 기술 기반의 공정 자동화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지속가능성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패션 테크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실업은 미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등 9개국 20개 법인, 10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며 월마트, 타겟, GAP 등의 전 세계 유명 브랜드의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