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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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지난 5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메타버스는 이제 막 시장이 태동하는 단계로, 지금이 민관이 합심해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적기"라며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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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지난 5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제정된 가상융합산업진흥법에 따른 법정계획인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2025~2027) 수립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그간의 정책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하면서 전 산업의 메타버스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생성형AI·디지털트윈·블록체인·공간컴퓨팅 등 연관 기술과의 융합 서비스를 확산, 미래 메타버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본계획 초안 마련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전파진흥협회·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으로 작업반(TF)을 구성·운영하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간 수요에 부합하는 세부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접목 확대, 민간 주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율규제·임시기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 등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메타버스는 이제 막 시장이 태동하는 단계로, 지금이 민관이 합심해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적기"라며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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