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잎 원료 표준화 완료… 사업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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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잎의 '원료 표준화'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용이해졌다고 환경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7일 밝혔다.
원료 표준화는 천연물질 성분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일정한 품질이 유지되도록 제조와 성분분석에 이용된 기술과 정보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칡잎(갈옆)은 전통적으로 약재나 식재료로 이용돼왔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용원료 등재는 2013년에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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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잎의 '원료 표준화'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용이해졌다고 환경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7일 밝혔다.
원료 표준화는 천연물질 성분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일정한 품질이 유지되도록 제조와 성분분석에 이용된 기술과 정보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식물에서 물질을 추출할 때 사용한 용매와 적용한 온도, 작업시간 등을 기록하고 정해두면 계속 비슷한 품질로 추출이 가능하다.
칡잎(갈옆)은 전통적으로 약재나 식재료로 이용돼왔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용원료 등재는 2013년에야 이뤄졌다.
칡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비만·심장질병 관리, 미백 등에 도움이 되며 진정·해독·진통·해열·소화와 뇌신경 보호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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