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기후위기 CCPP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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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사진작가가 자연과 기후 위기라는 공통 주제로 연 사진전 'CCPP'에 다녀왔다.
넘쳐나는 해양 쓰레기를 모아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맨디 바커의 사진은 또 한 번 충격을 준다.
첫날 공연 후 예상치 못한 통증과 체력 소모로 인해 다음날 공연 때 내 안의 '지쳐서 도망가고 싶어 하는 나 자신'과의 큰 싸움을 해야 했다.
'유진과 유진'이 9월 22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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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사진작가가 자연과 기후 위기라는 공통 주제로 연 사진전 ‘CCPP’에 다녀왔다. 넘쳐나는 해양 쓰레기를 모아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맨디 바커의 사진은 또 한 번 충격을 준다. 지구와 바다와 땅이 더욱더 괴로워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전시였다. - 아르떼 회원 ‘빙빙’
도서 이벤트 : <우리가 본 것> 10권 증정
하나 베르부츠의 화제작 <우리가 본 것: 나는 유해 게시물 삭제자입니다>가 번역 출간됐다. 유해 게시물을 검토하고 삭제하는 콘텐츠 감수자들의 세계를 생생하고도 인상적으로 묘사한다. 1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한 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깊은 맛을 우려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요리에서 중요한 것은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실력뿐만 아니라 ‘시간’이다. 영화 ‘프렌치 수프’는 요리를 통해 시간의 중요성과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며, 주인공들의 깊은 관계와 요리 철학을 그린다.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다루느냐에 따라 각자에게 부과되는 시간의 의미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 영화평론가 허남웅의 ‘씨네마틱 유로버스’
● '적벽가' 완창하는 이자람의 고백
‘적벽가’는 높은 체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판소리로, 이틀에 나누어 공연했다. 첫날 공연 후 예상치 못한 통증과 체력 소모로 인해 다음날 공연 때 내 안의 ‘지쳐서 도망가고 싶어 하는 나 자신’과의 큰 싸움을 해야 했다. 그 싸움은 관객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지나갔다. - 소리꾼 이자람의 ‘소리’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의 제80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가 협연하며 슈만, 브루크너의 곡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유진과 유진
‘유진과 유진’이 9월 22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한다. 중학생 큰 유진과 작은 유진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전시 - 리사운드: 울림 그 너머
‘리사운드: 울림 그 너머’가 8월 25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4D(4차원) 사운드, 자율감각 쾌락반응(ASMR) 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한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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