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북부권 종합시설, ‘2024년 우수건축물’ 우수상 받아

서륜 기자 2024. 7. 7.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 북부권 종합시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3일 '2024년 우수건축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북부권 종합시설은 조합원의 영농편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건축물 다자인의 우수성·기능성·편리성과 운영방법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전국 농·축협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건축물을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우수건축물 우수상에 선정된 충남 천안농협 북부권 종합시설.

충남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 북부권 종합시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3일 ‘2024년 우수건축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북부권 종합시설은 조합원의 영농편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대지면적 8501㎡(2,571평), 연면적 1만3127㎡(3970평)이며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지하1층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이 들어섰고 지상1층엔 금융점포, 휴게음식점이 자리잡았다. 지상 2~4층에는 병·의원, 대형 스크린골프 연습장, 키즈카페가 입점해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윤노순 충남 천안농협 조합장(오른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3일 열린 시상식에서 ‘2024 우수건축물’ 우수상을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건축물 다자인의 우수성·기능성·편리성과 운영방법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전국 농·축협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건축물을 선정한다.

윤노순 조합장은 “북부권 종합시설 준공을 계기로 향후 100년 농협을 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천안시민에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