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질 않는 바이든 '인지력 논란'…"신경과 전문의, 백악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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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TV 토론 이후 인지력 논란에 휩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가 백악관에서 파킨슨병 전문의와 만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6일(현지시간) 백악관 방문자 기록에 따르면 워싱턴DC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올해 1월 1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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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전문의 올해 1월 17일 백악관서 대통령 주치의와 만나"
첫 TV 토론 이후 인지력 논란에 휩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가 백악관에서 파킨슨병 전문의와 만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6일(현지시간) 백악관 방문자 기록에 따르면 워싱턴DC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올해 1월 1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심장병 전문의인 존 E. 앳우드와 또 다른 한명도 함께 있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너드는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20년간 근무한 파킨슨병 전문가로, 구직·구인 소셜네트워크 링크트인에는 2012년부터 '백악관 의료팀을 지원하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해왔다고 나와 있다.
백악관 대변인은 뉴욕포스트에 오코너 주치의가 당시 만난 3명 가운데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1명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으며,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의 "다양한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군인을 진료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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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kimdb@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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