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골프협회, 지역사회공헌 이바지 위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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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골프협회가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이날 행사는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에서 열렸고 이해영 차기 수원시 골프협회장을 비롯해 고문으로 정길영 전 수원시골프협회장, 최용문 한미래 대표이사, 박미숙 전 팔달구청장, 이준섭 전 인천경찰청장, 김용호 예스런던 회장, 신복용 경기발전연구소장, 홍건 차기 수석부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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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골프협회가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이날 행사는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에서 열렸고 이해영 차기 수원시 골프협회장을 비롯해 고문으로 정길영 전 수원시골프협회장, 최용문 한미래 대표이사, 박미숙 전 팔달구청장, 이준섭 전 인천경찰청장, 김용호 예스런던 회장, 신복용 경기발전연구소장, 홍건 차기 수석부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0년 설립된 수원시 골프협회는 스포츠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이날 2024년도 협회 출범식을 가졌다.
특히 초고령화로 향하는 우리나라 실정 속 시니어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골프의 생활스포츠 자리매김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다.
31개 시·군의 롤 모델이 되는 것과 글로벌 협회로 성장하는 것이 장기 계획이다.
이해영 협회장과 홍건 수석부회장은 내년부터 4년간 임기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해영 협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협회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장학 꿈나무 육성 및 협회 골프행사서 버디를 하나 할 때마다 1만원을 적립하는 기금 문화 설립 및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예정 중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건 협회 수석부회장은 “골프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형식적이기 보다는 진정성 있는 조직 구성을 할 것이다”고 포부를 알렸다.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3층에 마련된 수원시 골프협회는 60명의 협회원으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협회는 오는 9월 협회 정기 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 수원시장배 골프대회, 11월 협회장배 골프대회 겸 취임식, 내년 1월 국제교류 해외 골프 계획, 3월 협회 정기라운드, 4월 팔달구 지회장배 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 및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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