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출사표 전현희 의원, 7일 부산 방문

김미희 기자 2024. 7.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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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때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전현희(서울 중성동갑·3선) 의원은 7일 부산을 방문해 당원 간담회 등을 열며 당심 챙기기에 나섰다.

전 의원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22대 국회에 부산 민주당 현역은 전재수 의원이 유일한데, 제가 지도부에 입성해 부산 지역구 의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등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부산을 찾아 민주당 부산시당을 방문한 뒤 최인호 전 의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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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구 의원처럼 현안 챙길 것"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때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전현희(서울 중성동갑·3선) 의원은 7일 부산을 방문해 당원 간담회 등을 열며 당심 챙기기에 나섰다. 전 의원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22대 국회에 부산 민주당 현역은 전재수 의원이 유일한데, 제가 지도부에 입성해 부산 지역구 의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등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국제신문 DB


전 의원은 이날 부산을 찾아 민주당 부산시당을 방문한 뒤 최인호 전 의원을 만났다. 그는 경남 통영에서 초등학교를, 부산 동수영중과 데레사여고를 졸업했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인데, 이미 출마 선언을 했거나 출마 선언이 확실시되는 인사만 15명에 이른다. 이들은 대부분 친명계다. 민주당은 후보자가 9명 이상일 경우 오는 14일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 8명을 추리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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