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4년제 커피학 전공’ 개설한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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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남부 윈난성의 윈난농업대학 열대작물학원(단과대)이 처음으로 4년제 '커피학 전공'을 개설해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윈난농업대학은 올해 3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커피 과학·공학 학사 학위 개설을 승인받았다.
윈난농업대 커피 과학·공학 전공은 신입생 교육을 위해 전임 교원 24명(교수 8명·박사 10명)을 비롯해 교육 시설과 실험실을 갖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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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남부 윈난성의 윈난농업대학 열대작물학원(단과대)이 처음으로 4년제 ‘커피학 전공’을 개설해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윈난농업대학은 올해 3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커피 과학·공학 학사 학위 개설을 승인받았다. 대학 측에 따르면 커피학 전공 교육 과정에는 전공’이 커피 향미 화학과 품질·안전 테스트, 공장 설계, 환경 보호, 세계 커피 무역, 공학 이론, 영양, 건강 등을 포함됐다. 대학측은 "학부 과정에서 커피 전문 교육을 하는 국내 최초의 전공"이라며 "지원자는 자연과학에 대한 탄탄한 기초 지식과 기본 이론, 커피 과학·공학 분야의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윈난농업대 커피 과학·공학 전공은 신입생 교육을 위해 전임 교원 24명(교수 8명·박사 10명)을 비롯해 교육 시설과 실험실을 갖춘 상태다. 또 교재 2종을 발간했고, 온라인 교육 과정도 열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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