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에게 만큼은 진 것 같다" 모델 뺨치는 에이스도 '쿨인정 대박'... 외인 동료와 함께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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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외국인 동료들이 올스타전 무대에서 함께 빛났다.
올스타전 후 로하스는 "팬 분들께서 정해주신 별명으로 옷을 입고 타석에 설 수 있어 뜻깊었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그라운드에서 모두 보여준 것 같아 좋았다. 아들 크루의 컨디션 때문에 준비를 많이 못 했는데, 화면에는 멋지게 담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 심판분께 퍼포먼스로 ABS 존에 대해 말하며 장미를 드렸는데 감사하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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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막을 내렸다. 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각 팀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랜더스 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KT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먼저 2회초 드림 올스타의 두 번째 투수 김민은 여자아이 분장을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바로 만화 닥터 슬럼프의 주인공인 아리로 변신한 것. 다만 김민은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최형우에게 솔로포를 헌납하기도 했다.
여기에 쿠에바스는 5회말이 끝난 뒤 클리닝 타임 때 직접 관중석 응원단상으로 이동, 팬들 앞에 섰다. 그리고 3루 응원단상에 선 도슨(키움)과 함께 댄스 배틀을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쿠에바스는 특유의 흥과 함께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KBO MVP 출신' 로하스 역시 올스타전 무대를 즐겼다. 로하스는 6회말 선두타자 대타로 첫 타석을 밟았는데,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주심에게 빨강 장미꽃을 건넸다. KT 관계자는 "로하스의 별명인 '조원동(KT 위즈파크가 위치한 곳) 섹시가이' 콘셉트"라면서 "주심에게는 장미꽃을 주면서 'ABS 스몰'이라 했다"고 전했다. 이어 8회에는 아들과 함께 타석에 서기도 한 로하스.
올스타전 후 로하스는 "팬 분들께서 정해주신 별명으로 옷을 입고 타석에 설 수 있어 뜻깊었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그라운드에서 모두 보여준 것 같아 좋았다. 아들 크루의 컨디션 때문에 준비를 많이 못 했는데, 화면에는 멋지게 담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 심판분께 퍼포먼스로 ABS 존에 대해 말하며 장미를 드렸는데 감사하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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