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충북낙협, 상생협력 위해 맞손

황송민 기자 2024. 7. 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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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과 충북낙농농협(조합장 신화식)이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손을 잡았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6월28일 본점에서 충북낙협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날 협약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섬유질배합사료(TMR) 생산에 필요한 고품질 생균제를 생산·공급한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생균제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여러 계통기관과 업무제휴를 추진하며 거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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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부터)과 신화식 충북낙협 조합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과 충북낙농농협(조합장 신화식)이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손을 잡았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6월28일 본점에서 충북낙협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 자리엔 구희선 조합장, 신화식 조합장, 이기용 보은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섬유질배합사료(TMR) 생산에 필요한 고품질 생균제를 생산·공급한다. 충북낙협은 조사료의 효율적인 유통을 지원한다. 

구희선 조합장은 “MOU를 통해 두 조합이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며 “두 조합의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생균제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여러 계통기관과 업무제휴를 추진하며 거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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