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MZ대표 지코에 속성 '힙'과외… "가요계 3대 지씨, 지코-지디-지팍"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MZ 공략 꿀팁 과외를 받기 위해 지코와 만났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힙함을 배우기 위해 지코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지코의 아티스트' 녹화를 위해 KBS에 온 지코의 대기실로 향했다.
지코와 만난 박명수는 "화요일마다 KBS 오지 않나. 오는 김에 '라디오쇼' 고정도 하면되지 않겠냐"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가 MZ 공략 꿀팁 과외를 받기 위해 지코와 만났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힙함을 배우기 위해 지코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지코의 아티스트' 녹화를 위해 KBS에 온 지코의 대기실로 향했다. 지코와 만난 박명수는 "화요일마다 KBS 오지 않나. 오는 김에 '라디오쇼' 고정도 하면되지 않겠냐"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그는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면 되지 않나. 온김에, KBS 온 김에 하면 좋잖아. KBS 가족이지 않냐"라고 말해 지코를 당황케했다.
지코는 "형님 그럼 여기 오신 이유가 라디오 섭외 때문에 오신 거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아니다. 겸사겸사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지코는 "형님은 원래 겸사겸사 안 오시지 않으시냐"라고 팩폭을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가요계에 3대 지가 있다. 지코, 지디, 지팍. 지씨들이 모여서 뭐 하나 해봐야하지 않겠나"라며 숟가락을 올렸다.
지코는 계속해서 박명수에게 여기에 온 궁극적인(?) 이유를 물었고, 박명수는 "대학교 행사철인데 53살에 대학교 행사 뛰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50대 중에서는 나 밖에 없다"라며 "대학교 행사처럼 젊은이들이랑 어울릴 시간이 없는데, 무대를 함께 즐길 방법을 배우려고 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지코는 "제가 MZ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라고 부정하자, 박명수는 "네가 MZ가 아니면 누가 MZ란 말이냐"라고 반박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당나귀 귀' 김연경, 과거 TV 프로그램서 랩 무대→ "지금 보니 형편없네" 창피
- 재단 이사장된 김연경, "배구 종목 최초 설립… 비인기 종목도 후원 예정"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 '당나귀 귀' 김연경, "재석 오빠는 왔는데"… 국대 은퇴식 안 온 박명수에 '서운'
- "이런 압박감은 처음" 이대호, 박혜정과 허벅지 씨름 완패('사당귀')
- 정호영, "맛은 별로 없어"→ "요리가 평범"… 송훈·정지선에 '견제'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 '당나귀 귀' 이연희, 플랭크하는 역도 국대에 "이게 어려워? 하루종일도 할듯"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