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대학축제 가보는 것이 소원"…박명수, '보릿고개' EDM 리믹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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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진성에게 대학 축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진성은 대학축제를 가보고 싶다고 하며 "대학을 나오진 않았지만 대학 근처에 살았다. 그 축제에 가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제 늦어버렸다"고 했다.
박명수가 진성에게 "대학 축제 가면 뭐하실거냐"고 묻자 김숙은 "'아이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어때요? 애들은 무조건 뛰거든요"라며 '보릿고개'를 추천했다.
진성은 "명수 씨한테 배울 게 없는 줄 알았는데 배울 게 많다"며 박명수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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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명수가 진성에게 대학 축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지코를 만나 MZ 공략법을 전수받았다.
이날 김숙은 진성에게 "꼭 가보고 싶은 축제가 있냐"고 물었다. 진성은 대학축제를 가보고 싶다고 하며 "대학을 나오진 않았지만 대학 근처에 살았다. 그 축제에 가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제 늦어버렸다"고 했다.
박명수가 진성에게 "대학 축제 가면 뭐하실거냐"고 묻자 김숙은 "'아이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어때요? 애들은 무조건 뛰거든요"라며 '보릿고개'를 추천했다. 이에 박명수는 "EDM 버전으로 리믹스를 하자"고 제안했고 패널들은 흥겹게 EDM 버전 '보릿고개'를 불렀다. 진성은 "명수 씨한테 배울 게 없는 줄 알았는데 배울 게 많다"며 박명수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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