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골프예약` 멤버십 새 단장…라운드 없는 달은 구독료 환급

전혜인 2024. 7.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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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는 자사 플랫폼 '카카오 골프예약' 멤버십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개편은 가입자가 라운드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월의 서비스 이용료를 전액 환급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카카오VX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른 일정에 관계없이 마음 편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라운드 없는 달에 멤버십 이용료 환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동반자들과 함께 환급 골프장에서 즐겁게 라운드하고, 라운드를 끝낼 때마다 5000원씩 돌려받는 재미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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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제공

카카오VX는 자사 플랫폼 '카카오 골프예약' 멤버십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개편은 가입자가 라운드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월의 서비스 이용료를 전액 환급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 8월 한 달간 해외에 체류하며 라운드를 하지 못했다면 이미 지불한 8월 구독료 9900원을 전액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멤버십 구독 회원은 물론 동반자도 구독 회원이라면 그린피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 골프예약과 제휴를 맺은 환급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완료하면 5000원이 환급된다. 특히 동반자 환급 할인의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라운드할 때마다 5000원씩 돌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 골프예약은 지난해 8월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 매칭, 카카오프렌즈 골프용품 할인 혜택과 함께 업계 최초로 그린피 지원 및 필드 홀인원 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멤버십 가입자가 매월 첫 라운드를 할 때마다 1만원의 환급금을, 두 번 이상 라운드 시 추가로 5000원씩 환급하는 혜택을 추가했다.

카카오VX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른 일정에 관계없이 마음 편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라운드 없는 달에 멤버십 이용료 환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동반자들과 함께 환급 골프장에서 즐겁게 라운드하고, 라운드를 끝낼 때마다 5000원씩 돌려받는 재미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VX는 국내 350여개 골프장과 제휴 협력을 강화해 이용자에게는 더 싼 그린피를 제공하고, 골프장에는 골퍼 유치를 도와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서울과 전라권 골프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도권 쏠림 현상 완화에 기여하기도 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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