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오늘 8주년…해군 복무 중인 태용도 자축

데뷔 8주년을 맞은 그룹 NCT 127. NCT 127 공식 트위터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오늘(7일) 8주년을 맞았다.

현재 해군 군악대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인 리더 태용은 이날 오전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올려 "우리칠 팔주년 축하해요!!!!!!!! 시즈니!!!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다들 !!!! 이번년도 건강하고 우리칠이랑 재미있게 보내요오!!!"라는 글을 올렸다.

재현과 마크도 각각 위버스에 "8주년 축하해요 시준휘♥" "우리칠즈니!!!♥to our Nctzens!!!"이라는 글을 올려 8주년을 기념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데뷔 8주년인 이날 저녁 8시 유튜브와 위버스 NCT 127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생방송 '서머 127 캠프 : 엔시티 127 8TH 애니버서리'(Summer 127 Camp : NCT 127 8TH ANNIVERSARY)를 열어 전 세계 팬들과 축하하는 자리를 만든다.

또한 8일 0시에는 정규 6집 '워크'(WALK)의 수록곡인 '인트로: 월 투 월'(Intro: Wall to Wall)의 트랙 비디오가 공개된다. '인트로: 월 투 월'은 정규 6집의 첫 번째 트랙으로 앨범의 시작을 여는 곡이다.

이 곡은 가스펠 스타일의 코드와 소울풀한 가창, 강렬한 래핑이 가미된 힙합 장르 곡이다. NCT 127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길 역시 NCT 127답게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NCT 127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여름 컴백을 앞뒀다. 여섯 번째 정규앨범 '워크'는 타이틀곡 '삐그덕'(Walk)을 비롯해 총 11곡이 실렸으며, 오는 15일 음원·음반으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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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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