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 전대 '제2 연판장' 논란…이재명 곧 연임 출사표

김유동 2024. 7. 7. 17: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돌발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한 후보를 향한 이른바 연판장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연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이번 주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처음으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선거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밝혔는데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한 후보, 앞서 본인이 김 여사에게 받은 메시지는 사과 취지가 아니었다며 당무 개입, 전당대회 개입 소지가 있다며 반발했는데요. 다른 당권주자들은 한 후보에 대해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해당 행위라는 말까지 나왔어요?

<질문 3> '연판장' 논란도 있었죠. 일부 원외 인사가 오늘 한 후보 사퇴 기자회견까지 추진한 거로 알려졌는데, 한 후보는 SNS에 여론 나쁘다고 기자회견을 취소하지 말고 예정대로 추진해보라고 맞받았는데요. 결국 당 선관위까지 나섰습니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번 논란, 당심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들이 어제 원 후보와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 후보가 '배신의 정치'와 당정 갈등 우려를 내세워 한동훈 후보와 각을 세우고 있는 와중에 이뤄진 모임이어서 배경이 주목되는데요?

<질문 5> 이번 주부터 민주당 당 대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이재명 전 대표도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처음 연임에 도전하는 이 전 대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김두관 전 의원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당내에선 김 전 의원이 출마하더라도 이 전 대표의 '들러리'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김 전 의원, 출마할 거라 보십니까?

<질문 7> '해병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탈표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일단 여당에선 안철수 의원이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21대 국회 때와 마찬가지로 여당 이탈표 단속에 성공할까요?

<질문 8> 여야 대치가 격화하면서 출구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건은 한동훈 후보 등이 주장한 '제3자 추천 특검법'으로 협상이 이뤄질지 여부인데요.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