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팬들 위한 콘서트 제작기 공개 "한 번씩 떠올릴 수 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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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 제작기를 공개했다.
사흘간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지금 이 무대가 여러분이 살면서 한 번씩 떠올릴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 그럴 수 있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8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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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 제작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PRODUCTION EP.2 The Making of TREASURE CONCERT [REBOOT] DOCUMENTARY'를 공개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작하기 위한 멤버들의 숨겨진 노력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펼쳐진 영상이다. SF 영화와 같은 스케일과 퀄리티를 자랑했던 오프닝 VCR부터 여장 콘셉트로 웃음을 안겼던 패러디 VCR까지,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심을 엿볼 수 있었다.
고품격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한 밴드, 댄스 연습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정규 2집의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새로운 편곡과 함께 변형된 안무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고의 공연을 향한 트레저의 질주는 마지막 공연 날까지 계속됐다. 리허설에서는 사운드, 무대, 조명 등 사소한 디테일을 하나씩 잡아가며 완성도를 높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로 논의를 이어가며 보완을 거듭했다. 사흘간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지금 이 무대가 여러분이 살면서 한 번씩 떠올릴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 그럴 수 있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8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를 개최한다. 마닐라,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공연까지 성료한 이들은 국내 팬들과 함께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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