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자기소개에 '모솔'…"싫은 스타일? 못생겼는데 머리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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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자기소개서에 '모쏠'(모태솔로)이라고 표시하고 싫어하는 스타일로 "못생겼는데 머리까지 나쁜 사람"을 꼽아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들 하는 자기소개"라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남겼다.
이 중 서유리는 '연애경험' 질문에 "모쏠"이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이상형으로 "잘생겼는데 센스 좋은 사람"을 적어 넣었다.
서유리의 이같은 자기소개서는 최병길 PD와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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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자기소개서에 '모쏠'(모태솔로)이라고 표시하고 싫어하는 스타일로 "못생겼는데 머리까지 나쁜 사람"을 꼽아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들 하는 자기소개"라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남겼다.
이 중 서유리는 '연애경험' 질문에 "모쏠"이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이상형으로 "잘생겼는데 센스 좋은 사람"을 적어 넣었다.
반면 '싫어하는 스타일'로는 "못생겼는데 머리까지 나쁜 사람"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의 이같은 자기소개서는 최병길 PD와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로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갈등을 이어오다, 6월 말 서로를 향한 폭로를 중단할 것임을 시사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서유리는 주저 없이 폭로를 이어갔다. 다만 최 PD는 여기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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