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X박민혜 ‘사랑했었다’ 발매 일주일째 차트인 ing

김나연 기자 2024. 7.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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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스타 제공



가수 이영현, 박민혜가 함께한 ‘사랑했었다’가 발매 일주일째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집권 모드에 돌입했다.

이영현과 박민혜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만약에’ 네 번째 곡 ‘사랑했었다’를 발매했다. ‘사랑했었다’는 이홍기, 유회승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헤어짐을 이겨내지 못하고 연인을 기억한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홍기, 유회승이 함께한 원곡 ‘사랑했었다’는 감성과 파워를 두루 갖춘 하모니, 6단 고음으로 발매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영현, 박민혜가 리메이크한 ‘사랑했었다’ 역시 고막을 감싸는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파워풀한 고음 퍼레이드를 통해 애절함을 표현하며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스페셜 라이브 클럽 등 다양한 콘텐츠까지 공개되자 대중은 “귀르가즘이란 이런 것”, “언젠간 라이브로 보길 희망한다”, “이런 감성 발라드가 꼭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뜨거운 사랑 속 ‘사랑했었다’는 발매 직후 HOT 100(발매 30일 내) 차트에서 최고 순위 18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5위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였다.

발매 후 일주일이 흘렀지만 이영현, 박민혜 ‘사랑했었다’는 멜론 HOT 100을 비롯해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카카오 뮤직 TOP 100(실시간) 차트 등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장기집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랑했었다’가 2024년 여름을 대표하는 발라드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사랑했었다’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만약에’를 통해 발매됐다. 이영현은 ‘만약에’를 통해 ‘너에게’, ‘러브(Love)’,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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