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X박민혜 ‘사랑했었다’ 발매 일주일째 차트인 ing
가수 이영현, 박민혜가 함께한 ‘사랑했었다’가 발매 일주일째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집권 모드에 돌입했다.
이영현과 박민혜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만약에’ 네 번째 곡 ‘사랑했었다’를 발매했다. ‘사랑했었다’는 이홍기, 유회승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헤어짐을 이겨내지 못하고 연인을 기억한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홍기, 유회승이 함께한 원곡 ‘사랑했었다’는 감성과 파워를 두루 갖춘 하모니, 6단 고음으로 발매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영현, 박민혜가 리메이크한 ‘사랑했었다’ 역시 고막을 감싸는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파워풀한 고음 퍼레이드를 통해 애절함을 표현하며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스페셜 라이브 클럽 등 다양한 콘텐츠까지 공개되자 대중은 “귀르가즘이란 이런 것”, “언젠간 라이브로 보길 희망한다”, “이런 감성 발라드가 꼭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뜨거운 사랑 속 ‘사랑했었다’는 발매 직후 HOT 100(발매 30일 내) 차트에서 최고 순위 18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5위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였다.
발매 후 일주일이 흘렀지만 이영현, 박민혜 ‘사랑했었다’는 멜론 HOT 100을 비롯해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카카오 뮤직 TOP 100(실시간) 차트 등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장기집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랑했었다’가 2024년 여름을 대표하는 발라드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사랑했었다’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만약에’를 통해 발매됐다. 이영현은 ‘만약에’를 통해 ‘너에게’, ‘러브(Love)’,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