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등 영서남부 5곳 호우예비특보…모레까지 최대 120㎜ 비

윤왕근 기자 2024. 7. 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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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남부를 중심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8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7일 강원지방기상청에서 따르면 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강원 영서남부지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호우예비특보'는 아직 호우특보가 발령되진 않았지만 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8일 오전부터 9일까지 누적 강수량만 12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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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영서 남부를 중심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8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7일 강원지방기상청에서 따르면 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강원 영서남부지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대상지역은 원주시, 영월군,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등 5곳이다.

'호우예비특보'는 아직 호우특보가 발령되진 않았지만 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8일 오전부터 9일까지 누적 강수량만 12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예상 강수량은 내륙·산지 30~80㎜, 동해안 5~30㎜다. 9일의 경우 내륙·산지 30~80㎜, 동해안 10~30㎜다.

기상청 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커 기상정보를 참고하며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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