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민대상 후보 신청 접수한다…8~26일

양평군은 8~26일 ‘2024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양평군민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군민에게 주는 상이다.

군은 ▲교육·문화·예술·체육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등 2개 분야에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선정해 군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격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등이다.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50명 이상 군민의 연서를 받은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군청 총무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12일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양평군 최고 영예의 상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57명에게 수여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