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마포역 폭발물 오인신고…40분간 무정차 운행
권도경 기자 2024. 7. 7.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양방향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 운행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역 직원이 '마포역 승강장에 캐리어 가방이 덩그러니 있다. 폭발물일 수 있으니 확인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양방향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 운행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역 직원이 ‘마포역 승강장에 캐리어 가방이 덩그러니 있다. 폭발물일 수 있으니 확인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여행용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가방 안에는 옷가지 등이 들어있었다.
공사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하행선 모두 오후 2시 39분께부터 마포역을 무정차 통과시켰고, 이상이 없다고 확인된 직후인 오후 3시 18분께부터 양방향 운행을 정상화했다.
권도경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중권 “‘김건희 문자’ 결론은 원희룡 앞세운 폐족세력 발악” 주장
- “끝까지 볼 수 없을 정도”…‘끔찍’했던 막대기 살인 사건 전말
- 한동훈, 김건희 문자 논란에 “허락하지 않아서 사과 못한 것 같이 말하는 것은 상황 호도”
- 비행기승객이 화물칸으로 빨려들어갔다… 난기류 사고, 최다 발생 구역은 어디? (영상)
- ‘그놈의 인생샷…’ 에베레스트서 난투극 커플
- “가속 페달만 밟았다” ‘급발진 주장’ 블랙박스 반전
- 美, 블랙호크 백년 쓸 새 엔진 탑재…韓, 노후 블랙호크 대체 헬기 찾기[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 미녀들에 둘러싸인 김정은과 푸틴…사진의 실체 알고보니
- [속보]한동훈 “김건희 문자, ‘사과하겠다’ 아닌 ‘하기 어렵다’였다”
- “김건희 여사, 지난 1월 한동훈에 ‘명품백 사과 의사’ 5차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