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출범식·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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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가 미래 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일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에 따르면 최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대강당에서 '4차 산업 혁명! 푸드테크의 시작, 출범식 및 사업설명회'를 했다.
또 중앙협회인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간 푸드테크 산업의 생태계 조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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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가 미래 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일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에 따르면 최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대강당에서 ‘4차 산업 혁명! 푸드테크의 시작, 출범식 및 사업설명회’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회원사 및 허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본부장, 모혜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장, 박판순 인천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1부 출범식에서 중앙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업무협약(MOU)을 했다. 또 중앙협회인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간 푸드테크 산업의 생태계 조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2부 사업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로’라는 주제로 김영수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 과장은 식품산업의 현황, 미래 식품산업, 식품산업의 정책방향, 혁신성장을 위한 주요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는 ‘창발가의 월드 푸드테크’를 주제로 다가올 미래 식품산업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박성규 회장은 “장차 다가올 미래의 식품산업에 대해 식품업계는 물론 모든 사람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을 중심으로 협회는 120개 업체의 회원사들의 중간자 역할로서 푸드테크 관련 기술, 정보 등을 실제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0년 설립해 지난 2013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3월 사업자 등록을 마친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출범을 공식화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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