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 가볼까요

이루비 기자 2024. 7.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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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최근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하루 일정으로 순회하고 장소별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하는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체험 콘텐츠 확대에 공을 기울였다"면서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문화도시 부평'의 지역 명소와 문화 콘텐츠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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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총 9차례 진행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최근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하루 일정으로 순회하고 장소별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하는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부평구는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잠재 관광객 유치 기반 및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지역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다문화가정), 청소년, 군 장병을 중심으로 투어를 구성했다.

투어는 매회 35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대상별로 외국인은 7·10월, 청소년은 7·8월, 군 장병은 10·11월에 일정을 진행한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B구역) 및 부평지하호, 인천탁주, 부평아트센터, 부평역사박물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지역 내 공방업소, 부평 문화의거리 등이다.

특히 구는 인천탁주의 막걸리 빚기 및 '문화도시 부평' 서브컬쳐(비주류문화) 프로그램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투어에 반영해 참가자들을 적극 유치한다.

이 밖에도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 체험, 공예품 만들기,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역사 탐방, 주요 관광지점을 코스로 구성했다.

사전 신청 및 관광코스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체험 콘텐츠 확대에 공을 기울였다"면서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문화도시 부평'의 지역 명소와 문화 콘텐츠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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