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 안정을" 대구 청소년들, 색칠 도안 만들어 전달

박준 기자 2024. 7. 7.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대구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치매노인의 정서안정과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칠 도안을 손수 제작해 지역 요양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교실은 대구권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개 학교 500여명 참여
대구지역 21개교 청소년들 치매노인 위한 색칠 도안 제작·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대구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치매노인의 정서안정과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칠 도안을 손수 제작해 지역 요양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제작된 이번 색칠 도안은 대구칠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 21개교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교실은 대구권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교실은 자원봉사의 이해, 실천, 프로젝트 봉사활동 기획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청소년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사항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053-659-6221)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