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2024 전북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 개최

장수인 기자 2024. 7. 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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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은 '2024 전북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가 지난 6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의 교육적‧사회적‧경제적 의의와 법적 근거 등에 관한 논의가 전북 국제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에 큰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원월드, 원스포츠 태권도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태권도의 가치혁신 기반이 더욱 견고하게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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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열린 '2024 전북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 개막식 현장 모습(무주군 제공)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2024 전북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가 지난 6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태권도의 가치를 공유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주관하고 전북자치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했다.

콘퍼런스 첫날에는 뮤페라 공연과 기념식, 백석대학교 시범단 공연 등 개막식 행사와 함께 △태권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분석과 평가 고도화 △거버넌스의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 등 2개 섹션 8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7일에는 △디지털 시대의 태권도, 전통과 혁신의 교차점 △디지털 시대의 태권도 미래와 발전 전략 등 2개 섹션 10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황인홍 군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의 교육적‧사회적‧경제적 의의와 법적 근거 등에 관한 논의가 전북 국제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에 큰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원월드, 원스포츠 태권도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태권도의 가치혁신 기반이 더욱 견고하게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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