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폭발물 오인신고에 5호선 40분간 무정차 운행

김동화 2024. 7. 7.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 마포역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5호선 전철이 한때 무정차 운행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7일 오후 1시 58분 경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 구간을 지나는 양방향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로 운행됐다.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역 직원으로부터 "마포역 승강장에 캐리어 가방이 덩그러니 있다. 폭발물일 수 있으니 확인해달라"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마포역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5호선 전철이 한때 무정차 운행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7일 오후 1시 58분 경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 구간을 지나는 양방향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로 운행됐다.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역 직원으로부터 "마포역 승강장에 캐리어 가방이 덩그러니 있다. 폭발물일 수 있으니 확인해달라"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하행선 모두 오후 2시 39분께부터 마포역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안에는 옷가지 외에는 위험물이 발견되지는 안았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상이 없다고 확인한 후 오후 3시 18분부터 5호선 양방향 운행을 정상화시켰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