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도 많은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커밍아웃’ 꺼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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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47)가 10대 시절 커밍아웃을 꺼렸던 이유를 공개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최근 제시 타일러 퍼거슨의 '디너스 온 미(Dinner's On Me) 팟캐스트에 출연해 고향 사람들이 두려워 성 정체성을 숨긴 것에 대해 회상했다.
이에 대해 제이슨 므라즈는 "가족들이 뭐라고 할지, 고향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등 모든 것이 매우 부끄럽고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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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는 최근 제시 타일러 퍼거슨의 ‘디너스 온 미(Dinner’s On Me) 팟캐스트에 출연해 고향 사람들이 두려워 성 정체성을 숨긴 것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이에 대해 제이슨 므라즈는 “가족들이 뭐라고 할지, 고향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등 모든 것이 매우 부끄럽고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90년대에는 게이라는 것이 마치 농담이자 장난의 펀치라인이 되는 것이었는데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려면서 “언젠가 커밍아웃하고 세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낮은 프로필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므라즈는 “주변 사람들의 판단이 두려웠다”고 말하면서도 “부모님이 지지해주기 때문에 누구도 비난하고 싶지 않다. 부모님을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
므라즈는 퍼거슨에게 자신이 ”늦게 꽃을 피우는 사람“이지만 ”내 인생이 이제 막 시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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