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붙는다’ 전반기 1위 KIA-2위 LG 후반 첫 3연전 빅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9일부터 11일까지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후반기 첫 일정부터 1위 KIA와 2위 LG가 격돌하는 빅매치가 펼쳐진다.
당시 3연전 시작 이전 1위 KIA와 LG의 격차는 1.5경기였다.
LG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을 후반기 첫 일정인 KIA와 홈 3연전 중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는 48승2무33패로 전반기를 1위로 마쳤다. LG는 46승2무38패로 2위다. 두 팀의 격차는 3.5경기로 다소 벌어져 있지만, 후반기 첫 3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권 판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두 팀 모두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KIA는 전반기 막판 다소 힘이 떨어졌던 불펜을 재건해 후반기에 돌입한다. 어깨 염좌 소견으로 전반기를 조기에 마친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후반기에 돌아온다. 아직 복귀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래 걸리진 않을 듯하다. LG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을 후반기 첫 일정인 KIA와 홈 3연전 중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다가올 KIA전에 등판하진 않지만, 선발투수 최원태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로테이션에 가세한다.
KIA와 LG는 올 시즌 9차례 맞붙었다. KIA가 6승3패로 앞서있다. KIA는 광주에서만 5승(1패)을 챙겼다. 잠실에선 LG가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둔 바 있다. 이번 3연전은 LG의 안방에서 펼쳐진다. KIA가 6월처럼 LG와 맞대결에서 위닝시리즈 이상을 챙기며 독주체제를 더 견고하게 만들지, LG가 홈에서 2승 이상을 수확해 선두 추격의 발판을 확보할지 주목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지효, 과감한 튜브톱…남다른 건강美 발산 [DA★]
- 엄정화, 50대 중반 맞아? 글래머러스 S라인 놀라워 [DA★]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인생 2막…”혼자 눈물도“ (이제 혼자다)
- 미주 친언니, 미모 대박 옥천 여신…딘딘 핑크빛♥ (놀뭐)
- 토니 한국 활동 재개…29일 새 앨범 발매 [공식]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