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경찰청, 수사결과 발표 공개 브리핑으로 전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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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해 온 경북경찰청이 내일 수사결과를 비공개로 발표한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공개 브리핑으로 전환하고, 결과에도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경북경찰청이 내일 수사결과 발표에 앞서 '영상이나 사진 촬영, 녹음이 일체 불가능하다'는 사실부터 공지했다"며 "1년 동안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수사 결과를 떳떳하게 발표도 못하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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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해 온 경북경찰청이 내일 수사결과를 비공개로 발표한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공개 브리핑으로 전환하고, 결과에도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경북경찰청이 내일 수사결과 발표에 앞서 '영상이나 사진 촬영, 녹음이 일체 불가능하다'는 사실부터 공지했다"며 "1년 동안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수사 결과를 떳떳하게 발표도 못하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낸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에 대해 "위원회 명단과 심의 내용을 비밀에 부쳤다"며 "깜깜이 심의, 밀실 심의가 어떻게 국민 신뢰를 높이고 공정성을 담보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가 미진하면 먼저 특검을 주장하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이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이 바로 약속을 이행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480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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