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유흥식 추기경 집전 미사 참석

윤신영 기자 2024. 7.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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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의 미사에 참석했다.

유 추기경은 하계 휴가기간 동안 성지를 찾아 이번 미사를 집전했다.

해미국제성지는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인박해 등 시기에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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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해미국제성지서 미사
김태흠(왼쪽) 지사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유흥식 추기경과 만났다.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의 미사에 참석했다.

유 추기경은 하계 휴가기간 동안 성지를 찾아 이번 미사를 집전했다.

미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해미국제성지는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인박해 등 시기에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이 완료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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