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초복 보양식 수요 겨냥 `장어·전복` 특가 행사

보양식 특가 이벤트 홍보 이미지.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초복(15일)을 앞두고 9일부터 15일까지 '보양식 특가 이벤트'를 통해 장어와 전복 등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여수와 고흥 연안바다에서 잡은 제철 갯장어와 깨끗한 수질의 양어장에서 1년간 키운 민물장어, 전남 완도 전복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갯장어(500g)(3만9000원), 민물장어(1만6000원대), 전복(3미, 약 2만원)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9일부터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다.

자두와 멜론 등 제철 과일과 통닭, 삼겹살 할인 쿠폰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SG닷컴(쓱닷컴)도 초복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푸드쓱세일-올 어바웃 치킨' 행사를 연다. 닭고기를 중심으로 여름철 인기 식품 400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삼계탕과 닭고기 양념육, 프라이드치킨 등 닭과 관련된 상품은 물론 왕특 사이즈 전복과 왕 사이즈 전복을 반값에 한정 판매한다. 닭고기와 문어, 낙지, 새우 등 해산물이 들어간 해신탕은 30~40% 할인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