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저출생 대응 TF 가동…“결혼부담 완화, 촘촘한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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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나선다.
전북도는 '저출생 대응 TF를' 구성·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TF는 △일자리‧주거 지원을 통한 결혼부담 완화 △건강한 출생부터 양육까지 촘촘한 돌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문화‧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하고, 전북만의 도전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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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나선다.
전북도는 '저출생 대응 TF를' 구성·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TF는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관련부서장과 전북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의 분야별 전문가, 인구정책민관위원회,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TF는 △일자리‧주거 지원을 통한 결혼부담 완화 △건강한 출생부터 양육까지 촘촘한 돌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문화‧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하고, 전북만의 도전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인구문제가 날로 심화됨에 따라 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고자 한다”며 “분야별 전문가는 물론,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북만의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인구는 지난 2020년 180만 4104명에서 2021년 178만 6855명, 2022년 176만 9607명, 2023년 175만 4757명, 2024년 174 만5885명(6월 기준)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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