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면~인천공항 노선버스 A8866번, 10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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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A8866번 노선이 신설돼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A8866번 노선은 양지리 양지물류 앞에서 출발해 양지농협, 한국민속촌, 신갈시외버스 정류소, 흥덕지구, 광교중앙역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하루 4회 왕복 운행한다.
시는 A8866번 노선 신설로 양지·원삼·백암면 등 용인 동부권역 주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와 대도시권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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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A8866번 노선이 신설돼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A8866번 노선은 양지리 양지물류 앞에서 출발해 양지농협, 한국민속촌, 신갈시외버스 정류소, 흥덕지구, 광교중앙역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하루 4회 왕복 운행한다.
양지물류 기준으로 오전 4시 55분, 7시 15분, 오후 2시 45분, 3시 55분에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8시 30분, 10시 55분, 오후 6시 10분, 7시 5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양지면에서 탑승하면 1만5900원이다. 운행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5분으로 예상된다.
시는 A8866번 노선 신설로 양지·원삼·백암면 등 용인 동부권역 주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와 대도시권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8866번 노선 신설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가려는 용인 동부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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