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사장에 강신은씨 내정

강신은 임용예정자.(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제3대 과천도시공사 사장에 강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전문위원이 내정됐다고 경기 과천시가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신은 도시공사 사장 임용예정자는 1991년 10월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연구지원처장, 법무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직무를 통해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강 임용예정자에 대해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보상, 판매, 법무, 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과천과천지구 개발사업 등 과천시의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강 임용예정자는 결격사유,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