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읍 상권분석 및 상권활성화방안 연구용역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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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옥천 읍 상권분석 및 상권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용역을 통한 상권기초자료와 사업화 방안을 토대로 주요구역별로 사업주체가 되는 상인회 조직을 지원하고 상인들과 함께 단계별 공모사업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상권 활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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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현황 및 여건분석
5개 상권구역별특성 맞는 상권활성화 전략모색
[옥천]옥천군은 옥천 읍 상권분석 및 상권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용역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됐다. 옥천 읍 중심상권인 금구리와 구읍일반상업지역 일원에 소재한 7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특성을 분석해 5개 상권구역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기초조사의 주요내용은 업종별현황, 상점소유현황, 상점운영현황, 구역내빈 점포현황, 상인기초조사, 상인조직현황 등으로 지역상점과 상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현황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요상권을 5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 주요과제로 △옥천구읍관광단지-관광시설 중심의 관광인프라조성 △옥천구읍 길-관광배후지(숙박, 음식, 카페, 관광상품) 조성 △금구생활권-주민소비생활 맞춤 상권조성 △옥천금구 길-이해관계 해결을 통한 혁신선도구역으로 육성 △금구천변 길 - 걷는 길 중심의 경험소비구역 조성을 제시했다.
군은 용역을 통한 상권기초자료와 사업화 방안을 토대로 주요구역별로 사업주체가 되는 상인회 조직을 지원하고 상인들과 함께 단계별 공모사업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상권 활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권이 살아나려면 상권사업뿐만 아니라 기반시설마련과 관광코스연계 등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복합적인 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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