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 적시타 작렬' 김하성, 3안타 경기 지배… SD는 ARI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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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진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타격감을 조율한 김하성은 1-4로 뒤진 7회말 1사 후 좌완투수 조 맨티플리의 5구 시속 90.4마일 싱커를 공략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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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멀티히트를 작렬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진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22에서 0.228(306타수 70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715이다.
김하성은 2회말 무사 1루에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우완 선발투수 브랜든 파트의 2구 싱커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아쉬움을 삼킨 김하성은 5회말 선두타자로 파트와 리턴매치를 벌였다. 4구 시속 93.8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즈의 안타 때 3루까지 진출했지만 후속타자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다.
타격감을 조율한 김하성은 1-4로 뒤진 7회말 1사 후 좌완투수 조 맨티플리의 5구 시속 90.4마일 싱커를 공략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작렬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쥬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3-4로 뒤진 8회말 2사 3루에서 라이언 톰슨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10회말 2사 후 마지막 타석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도애리조나에게 5-7로 졌다. 3연승을 마감한 샌디에이고는 49승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애리조나는 42승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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