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A대표팀 사령탑 내정" 대한축구협회 공식발표, 이임생 기술이사 브리핑 예정[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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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이 내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감독이 내정됐다. 8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 관련내용 브리핑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수차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자리에 대한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미 A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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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감독이 내정됐다. 8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 관련내용 브리핑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저는 오늘 울산으로 가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웃더니 "내일은 구단 휴식일이다. 선수단은 여기서 해산될 것이다. 나도 오랜만에 자택으로 갈 것이다. 이임생 기술위원장의 방문에 대해서 뭐라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예고와 달리 홍명보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맡게 되는 분위기다. 약 5개월간 사령탑 자리가 비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지휘할 감독으로 낙점받았다. 정해성(66) 전 전력강화위원장은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고, 이임생 기술이사가 거스 포옛(우루과이)과 다비트 바그너(독일) 감독을 해외에서 직접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임생 기술이사는 지난 5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명보 감독은 수차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자리에 대한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5일 수원FC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임생 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아직 생각한 바 없다. 들은 것도 없다. 특별히 만날 이유는 아직 없는 것 같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미 A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선임을 위해 직접 움직인 이임생 기술이사가 오는 8일 11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A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 지휘봉을 잡게 될 전망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한국은 조별리그 1무 2패를 기록하며 탈락한 바 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울산에서 K리그1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내 무대에서 경쟁력을 드러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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